가을철 벌 쏘임·뱀물림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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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앞두고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4일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는 각각 95건, 43건이다.
특히 가을철에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벌 쏘임과 뱀물림 신고는 모두 786건으로, 이 가운데 33%가 9~11월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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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앞두고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4일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는 각각 95건, 43건이다.
지난 14일 오후 7시 10분쯤 영동군 황간면에서는 밭일을 하던 80대가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지난 21일 괴산군에서는 50대가 밭에서 일하다 뱀에 손가락을 물리는 사고가 났다.
특히 가을철에 벌 쏘임과 뱀물림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벌 쏘임과 뱀물림 신고는 모두 786건으로, 이 가운데 33%가 9~11월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피하고, 수풀이 우거진 곳에는 가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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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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