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전 매니저가 내 명의 차량 갖고 도망…범칙금 폭탄 맞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빽가(백성현·42·사진)가 자신의 명의로 된 차를 전 매니저에게 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빽가는 전 여자친구에게 차를 사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빽가(백성현·42·사진)가 자신의 명의로 된 차를 전 매니저에게 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빽가는 전 여자친구에게 차를 사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청취자는 “제 명의로 보험도 들어줬고 지금도 들어있는 상태다. 헤어졌지만 쪼잔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아직도 그냥 두고 있다. 그런데 벌점이 쌓여 면허 취소될 상황이다. 차를 돌려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빽가는 “제 매니저한테 제 명의로 된 차를 줬다. 그런데 이 친구가 어느 날 그만둔다고 하면서 제 차를 가져간 거다. 그만두기로 했으면 차를 두고 가야 되는데 타고 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집에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연락 안 되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빽가는 “몇 개월 뒤에 차가 주차장에 와있고 범칙금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장애인구역 주차 이런 건 벌금도 엄청 센데 그런 게 엄청 날아오더라. 전화도 안 받고 결국 제가 벌금 다 냈다. 아직 못 잡았다. 신고할 수도 없고”라며 한탄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