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子 학폭당해, 양말 속옷 변기에... 피 거꾸로 솟더라"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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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자녀의 학폭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 대한 첫인상부터 어떤 모습에 반해 결혼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아들이 마음이 여리다. 근데 연예인 아들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대상이 되었다. 어떤 아이가 계단에서 발로 아들의 가슴을 뻥 차고, 돈 가져오라고. 변기에 양말과 속옷을 다 넣은 적도 있다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며 아들이 어떻게 학폭을 당했는지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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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자녀의 학폭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 대한 첫인상부터 어떤 모습에 반해 결혼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며 결혼 생활을 하며 서로 맞춰가는 이야기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자세하게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했다.
방송 말미 신애라는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신애라는 "아들이 마음이 여리다. 근데 연예인 아들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대상이 되었다. 어떤 아이가 계단에서 발로 아들의 가슴을 뻥 차고, 돈 가져오라고. 변기에 양말과 속옷을 다 넣은 적도 있다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며 아들이 어떻게 학폭을 당했는지를 고백했다.
또한 공개 입양한 딸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두 딸이 자기들이 입양됐으니 보육원 캠프 봉사도 간다. 가면 되게 마음 아파한다. '엄마, 쟤들도 나처럼 입양이 되면 진짜 좋을 텐데'라고 한다. 얘들을 보면서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두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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