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팬시다이아몬드, 세계 첫 NFT공인인증 등록

유향숙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장 "투명성, 안전성 강화"

유향숙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 회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GIA유리자베스다이아몬드(대표 유향숙)는 지난 15일 한국NFT공인인증원에 GIA팬시다이아몬드를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GIA는 9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보석감정기관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다이아몬드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게 됐다.

블록체인 등기 인증기관인 한국NFT공인인증원은 누구나 소중한 아이템을 NFT로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GIA유리자베스다이아몬드는 한국 최초의 원석연마공장 설립 비전을 가지고 다이아몬드 교육을 통한 대중화에 힘써 왔다.

유향숙 GIA유리자베스다이아몬드는 지난 15일 한국NFT공인인증원에 GIA팬시다이아몬드를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

유향숙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 회장은 “NFT로 등록하고, 검증된 증명서까지 발급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등기소에 GIA팬시다이아몬드를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 며 “보안 기술을 보유한 한국NFT공인인증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이아몬드 거래의 신뢰와 믿음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승일 한국NFT공인인증원장은 “문화예술, 부동산, 귀금속, 명품, 엔터테이먼트, 저작권 등 여러 분야에서 NFT거래소 등록이 증가하고 있다” 며 “시장에서 악용되는 일부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인인증을 통한 블록체인 고유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구축, NFT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