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하반기 '교직원 퇴직예정자 교육'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퇴직예정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정년 이후 개개인이 미래의 삶과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구상해보는 진로 탐색 및 은퇴 지원 교과목과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한 건강, 여가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13일부터 총 9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부안군과 협력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과정을 신설했으며, 심신 안정을 위한 마음치유 교과를 더욱 알차게 편성했다.

교직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9월 6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www.jbstud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주 원장은 "바다와 노을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리원에서 은퇴를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설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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