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오토바이 라이딩하던 40대 트럭과 충돌해 숨져

윤왕근 기자 2023. 8.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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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 양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1톤 트럭과 충돌해 숨졌다.

경찰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이송했으나 숨졌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30대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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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오토바이·1톤 트럭 사고 현장.(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3.8.26/뉴스1

(양구=뉴스1) 윤왕근 기자 = 26일 강원 양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1톤 트럭과 충돌해 숨졌다.

경찰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이송했으나 숨졌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30대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오토바이 동호회 라이딩을 위해 양구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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