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3일 팔공홀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3일 팔공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뉴스1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3일 팔공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또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이범주가 특별출연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번스타인, 드보르작 등의 관현악곡을 들려준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는 국립 연주단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연주에 휴식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