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옥에 갇혔다…제작진 "명불허전 연기에 감탄"

김현록 기자 2023. 8.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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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이 감옥에 갇힌다.

이 가운데 26일 '연인'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이장현이 감옥에 갇혀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장현이 왜 감옥에 갇혔으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인지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소하는 '연인' 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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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인’ 남궁민이 감옥에 갇힌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극본 황진영)이 병자호란 발발을 기점으로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루며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 애절한 멜로, 유려한 영상미, 힘 있는 연출,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낸 것. 많은 시청자들이 스스로 ‘연인 폐인’을 자처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연인’의 인기 고공행진 중심에는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과 이장현의 매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린 배우 남궁민이 있다. 남궁민은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애틋한 눈빛으로 이장현의 지성미, 남성미, 강력한 서사,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모두 담아낸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길채(안은진)를 향한 이장현의 애틋한 사랑에 더 깊이 몰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26일 ‘연인’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이장현이 감옥에 갇혀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장현은 허름한 옷차림을 한 채 감옥에 갇힌 모습이다.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이장현의 처연한 표정과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날카롭게 눈을 번득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참혹한 전쟁 병자호란이 끝난 상황에서 대체 이장현이 왜 감옥에 갇힌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위기에 강한 남자 이장현의 진가가 눈부시게 빛날 전망이다. 이장현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뒤집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이장현이라는 ‘어른 남자’가 지닌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일 것이다. 배우 남궁민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연기로 이장현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이장현이 왜 감옥에 갇혔으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인지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소하는 '연인' 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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