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호 괴물' 찾기 첨단장비 갖춘 수백 명 탐사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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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 속 괴물 '네시'를 찾기 위해 수백 명의 국제 탐사대가 나섰습니다.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번 주말(26∼27일)에 진행되는 수색에는 300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현지에 있는 '네스호 센터'와 자율 연구조직 '네스호 탐사대'가 기획했는데 1972년 영국 각계에서 참여해 진행했던 수색 이후 5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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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 속 괴물 '네시'를 찾기 위해 수백 명의 국제 탐사대가 나섰습니다.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번 주말(26∼27일)에 진행되는 수색에는 300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수색은 현지에 있는 '네스호 센터'와 자율 연구조직 '네스호 탐사대'가 기획했는데 1972년 영국 각계에서 참여해 진행했던 수색 이후 5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탐사대는 열 스캐너를 장착한 드론을 호수 상공에 띄우고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보트, 음파를 감지하기 위한 수중 청음기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네스호는 36㎞ 길이로 뻗어 있으며 최대 깊이는 240m로 지난 6세기부터 이곳에 괴물이 산다는 전설 기록이 있으며 그동안 여러 목격담과 함께 책이나 영화 등의 소재로 흥미를 끌어오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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