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연인', 시청률 10% 돌파…금토극 판세 뒤집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궁민과 김래원을 각각 앞세운 MBC와 SBS의 금토드라마 대결에서 MBC가 판세를 뒤집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앞서 '연인'은 지난 4일 나란히 첫 방송한 김래원 주연의 SBS TV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옆경2')와 시청률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남궁민과 김래원을 각각 앞세운 MBC와 SBS의 금토드라마 대결에서 MBC가 판세를 뒤집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전 회 대비 1.3%P가 상승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하고 설레는 사랑을 그리며 연일 상승세다. 배우 남궁민·안은진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된 호흡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안은진은 초반에 일각에서 제기한 '미스 캐스팅' 우려를 확실히 불식시키고 있다.
앞서 '연인'은 지난 4일 나란히 첫 방송한 김래원 주연의 SBS TV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옆경2')와 시청률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초반엔 '소옆경2'이 근사한 차이로 앞섰으나, 5회부터 '연인'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전날 '소옆경2'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연인'과 '소옆경2' 첫 회 시청률은 각각 5.4%와 7.1%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