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담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 KBS 극본 공모전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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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KBS)의 창립 50주년 기념 극본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박도담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가 선정됐다.
KBS는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3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결과 박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를 최우수작에, 김진아 작가의 '스윗라이어'를 우수작에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상금은 최우수작 1억 원, 우수작 3천만 원이며, 세 편이 선정된 가작은 각각 1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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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한국방송공사(KBS)의 창립 50주년 기념 극본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박도담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가 선정됐다.
KBS는 몬스터유니온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3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결과 박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를 최우수작에, 김진아 작가의 ‘스윗라이어’를 우수작에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소정 작가의 ‘포커, 텍사스 홀덤’, 윤이나 작가의 ‘신나라 전파사’, 원진희 작가의 ‘귀도’는 가작으로 선정됐다.
KBS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은 최우수작 1억 원, 우수작 3천만 원이며, 세 편이 선정된 가작은 각각 1천만 원이다.
최우수작인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는 지성인들이 모인 사무실에서 진실을 파헤칠수록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 오피스 범죄 스릴러물이다. 심사위원들은 “결말부까지 흔들리지 않고 집요하고 우직하게 파고들어 몰입감이 좋고 정의 실현이라는 주제 의식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스윗라이어’는 거짓말과 내숭으로 무장한 여자 변호사가 한 남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강제로 고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캐릭터들의 신선한 매력과 능수능란한 설정, 재기 넘치는 대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846편의 작품이 접수되고 KBS 드라마 PD들과 영상콘텐츠 제작사 몬스터유니온의 기획 PD들이 심사했다. 당선작들은 KBS 미니시리즈 제작이 추진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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