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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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명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18개 시군으로 찾아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처벌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요인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중대재해 예방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중대재해 감축에 이바지하고, 중소 사업장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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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명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18개 시군으로 찾아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사천시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23차례 진행한다. 도는 중대대해처벌법이 어려운 용어로 이루어져 있고 민간 사업장에서 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처벌사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 위험요인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이해를 돕고자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해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각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중대재해 예방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중대재해 감축에 이바지하고, 중소 사업장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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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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