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미식가 허영만 사로잡은 어남선생…최고 6.6%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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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대한민국 미식계 끝판왕으로 불리는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 정성 가득 한식 5첩 반상을 대접했다.
류수영의 찐 요리실력이 입증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류수영과 허영만은 9월 10일 KBS에서 방송되는 미식 다큐멘터리 'K 푸드쇼, 맛의 나라'를 함께 촬영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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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대한민국 미식계 끝판왕으로 불리는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 정성 가득 한식 5첩 반상을 대접했다. 류수영의 찐 요리실력이 입증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날 류수영은 “귀한 분이 오신다”라며 다양한 요리를 시작했다. 대체 누가 오는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드디어 초인종이 울렸고, 류수영은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다.
류수영이 애타게 기다린 ‘귀한 손님’은 낭만식객 허영만이었다. 류수영과 허영만은 9월 10일 KBS에서 방송되는 미식 다큐멘터리 ‘K 푸드쇼, 맛의 나라’를 함께 촬영하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류수영은 낭만식객 허영만의 입맛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한껏 긴장한 채 요리에 돌입했다. 평소의 잔망미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묵언수행하듯 요리하는 류수영의 모습에 웃음이 빵 터졌다.
즉석에서 레시피를 바꿔야 하는 돌발상황까지 발생했지만, 류수영은 최선을 다해 한식 5첩 반상을 완성했다. 류수영의 음식을 맛본 허영만은 “정말 맛있다”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했다.
류수영의 5첩 반상에는 라면 냄비에 통삼겹살을 굽듯이 쪄낸 냄비 수육도 있었다. 류수영은 여기에 직접 담근 황석어젓으로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장을 만들었다. 류수영의 탁월한 요리 실력과 센스가 빛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류수영, 이정현, 박수홍, 송가인이 쟁쟁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메뉴 평가단은 “정말 맛있다”, “오늘 모두 막강하다”라고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우승은 진도에 계신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송가인의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와 옥고감 오삼김밥이 차지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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