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부부모임 후 갈등? 남과 비교 자체를 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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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부부모임 후 갈등을 빚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남과 비교 자체를 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부모임을 갔다 온 후엔 비교를 하게 돼서 꼭 다툰다. 박명수 씨 부부모임은 괜찮으시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희는 부부모임을 절대 안 나간다. 가끔 한 두 번 하는데 우리는 비교자체를 할 수가 없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냥 편안한 지인들 모임이지 비교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그리고 비교를 해서도 안 된다. 남과 비교자체가 잘못된 거다. 내 삶에 내 생활에 만족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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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부부모임 후 갈등을 빚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남과 비교 자체를 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6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계모임 하는 6명 중에 3명이 아직 ’라디오쇼‘를 모른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9년이나 했는데 6명 중에 반이 모르다니 그럼 한 20년은 해야 한다는 말이지 않나. 그러려면 10년은 더 해야 하는데 해도 되나?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PD가)다른데 보고 있다. 조만간 날리려나 보다”라고 농담했다.
“자도 자도 졸리다. 계속 자면 피로가 풀릴까”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제가 일없는 날 12시까지 잤다. 밥 먹고 졸려서 두 시간을 더 잤다. 자도 자도 피로가 풀린다? 아니다. 어느 정도 자고 운동을 하셔야 한다. 많이 걸으셔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몸에 이상이 안 생긴다. 그러니까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는 운동을 많이 하시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부부모임을 갔다 온 후엔 비교를 하게 돼서 꼭 다툰다. 박명수 씨 부부모임은 괜찮으시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희는 부부모임을 절대 안 나간다. 가끔 한 두 번 하는데 우리는 비교자체를 할 수가 없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냥 편안한 지인들 모임이지 비교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그리고 비교를 해서도 안 된다. 남과 비교자체가 잘못된 거다. 내 삶에 내 생활에 만족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저는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 여러분들 생활에 만족하시는 게 좋다. 물질 적인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다.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에 즐거움을 찾는 게 중요하다. 그게 취미든 일이든 상관없다. 즐거우시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모처럼 쉬고 있는데 윗집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며 소음이 심하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주말에는 인테리어 공사건 다른 공사건 하면 안 된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못 박는 것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들은 지켜서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불편함을 덜하게 지켜주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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