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밀워키전 3타수 무안타, 도루 29개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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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중부 원정 첫판에서 3-7로 패했다.
톱타자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불넷 1도루로 타율 0.278로 떨어졌다.
파드리스의 3점은 모두 홈런.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2안타로 타율을 0.290까지 끌어 올렸던 김하성은 최근 13경기에서 2안타 이상의 멀티 히트를 단 두 차례만 작성하면서 타율이 0.278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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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중부 원정 첫판에서 3-7로 패했다. 톱타자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2불넷 1도루로 타율 0.278로 떨어졌다.
홈 10연전을 5승5패로 마친 파드리스는 26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원정 6연전을 시작했다.
선발 다르빗슈 유(8승10패, 4.56)와 브랜든 우드러프(3승1패, 2.65)는 2회까지 무실점 공방을 펼쳤다. 그러나 타순이 두 번째 돌아온 3회 다르빗슈가 먼저 무너졌다. 집중 안타와 지명타자 라우디 텔레스에게 3점 홈런(13호)을 허용했다.
승부는 3회 5실점으로 사실상 끝났다.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8월에 복귀한 우드러프는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 11개를 낚았다. 파드리스는 밀워키 선발 우드러프와 불펜진에게 삼진 17개나 당했다.
파드리스의 3점은 모두 홈런. 4회 매니 마차도의 시즌 25호 솔로포와 9회 포수 개리 산체스의 투런 홈런(17호)을 터뜨렸지만 때는 늦었다. 영어 표현으로 too little, too late. 안타 수도 밀워키 10-6.
다르빗슈는 4이닝 6실점으로 KO됐고, 우드러프는 6이닝 3안타 3볼넷 11삼진 1실점 쾌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르빗슈의 평균자책점 4.56은 2018년 부상으로 단 8경기에 등판해 4.9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나쁘다.
밀워키는 6연승 행진으로 시즌 71승57패로 2위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 차를 4.0으로 벌렸다. 파드리스는 61승68패가 돼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자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2안타로 타율을 0.290까지 끌어 올렸던 김하성은 최근 13경기에서 2안타 이상의 멀티 히트를 단 두 차례만 작성하면서 타율이 0.278까지 떨어졌다. 5회 2사 후 우드러프로부터 두 번째 볼넷을 얻은 뒤 2루 도루에 성공해 시즌 29개를 기록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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