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 1년 만에 롤드컵 복귀...PCS 서머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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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론은 25일(한국 시각) 대만 타이베이 가레나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플레이오프 승자 4라운드서 비욘드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PSG 탈론은 결승 결과와 상관없이 10월 한국에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PSG 탈론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PSG 탈론은 1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했다.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진출한 PSG 탈론은 2022년 PCS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비욘드 게이밍에 2대3으로 패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PSG 탈론은 PCS 스프링 중반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부터 '준지아' 위쥔자를 영입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던 PSG 탈론은 골든 가디언스에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PSG 탈론은 PCS 서머를 앞두고 '유바오' 천창쥐(현 레어 아톰 2군)를 내보내고 팀 솔로미드(TSM)에서 나온 '메이플' 황이탕을 복귀시켰다. PCS 서머 정규시즌서 16승 2패로 1위를 차지한 PCS 탈론은 플레이오프서 딥 크로스 게이밍과 비욘드 게이밍을 꺾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PSG 탈론은 패자 결승 승자(비욘드 게이밍,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 프랭크 이스포츠 중 한 팀)와 우승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PSG 탈론과 함께 3개 팀 중 결승에 오르는 한 팀이 롤드컵 플레이-인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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