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볼넷 1도루…시즌 30호 도루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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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시즌 30도루까지 한 개만 남겨놨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29호 도루를 작성한 김하성은 빅리그 첫 3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김하성이 KBO리그에서 작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33개(2019년)까지도 4개 만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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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시즌 30도루까지 한 개만 남겨놨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볼넷으로 2차례 출루해 도루 1개를 수확했다. 시즌 타율은 0.278로 떨어졌다.
1회 2루수 땅볼로 돌아선 김하성은 3회 1사 후 상대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에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5회 2사 후 우드러프와 8구 승부 끝에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랐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후속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이때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김하성은 3루까지 안착했다.
시즌 29호 도루를 작성한 김하성은 빅리그 첫 3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김하성이 KBO리그에서 작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 도루인 33개(2019년)까지도 4개 만 남겨뒀다.
단번에 3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은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7회 2사 1, 3루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9회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3-7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61승68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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