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이강인, 재활 시작...AG 출전 가능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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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실내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PSG는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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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실내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강인은 실내 훈련장에서 사이클을 타고 기구를 이용해 상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강인 역시 자신의 훈련 장면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서 복귀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PSG는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A매치 기간이 끝날 때까지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강인의 부상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과 관계자들이 탄식한 가운데 가장 아쉬워 하는 두 사람이 발생했다. 바로 한국 축구대표팀 수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이다.
이강인이 부상으로 인해 A매치 기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그를 고집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 원정에 데려갈 수 없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이 하루라도 빨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다른 선수들과 발을 맞추길 바라는 입장에서 그의 빠른 회복이 절실하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에 이강인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강인 역시 금메달 획득과 함께 병역 혜택을 내심 원하고 있다.
한편 PSG는 오는 27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랑스와 2023-2024 리그1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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