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클리블랜드 상대로 시즌 3승 사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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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4시 7분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클리블랜드전 이후 감을 찾은 류현진은 3경기 연속 비자책 투구를 펼쳤고,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1.89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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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4시 7분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부상 복귀 후 환상적인 제구를 선보여 현지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던 류현진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펼칠 환상투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류현진이 클리블랜드와 만나는 것은 지난 8일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당시 류현진은 4회까지 노히트 투구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잠재웠지만, 상대 타자의 타구를 맞고 교체돼 아쉽게 승리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당시 엠엘비닷컴은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88.8마일(약 143km)로 낮았지만 로케이션은 날카로웠고, 체인지업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고 평가했다.
클리블랜드전 이후 감을 찾은 류현진은 3경기 연속 비자책 투구를 펼쳤고,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1.89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 14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시 만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로는 좌완 신인 로건 앨런이 등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빅리그에 발을 내디딘 로건은 올 시즌 19경기 선발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로건은 지난 10일 토론토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4피안타 1자책 3탈삼진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김하성 등 코리안리거 출전 경기를 비롯해 2023 MLB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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