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하이재킹 충격' 맨유, 모로코 국대 MF도 나폴리에 뺏기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 암라바트도 나폴리에 빼앗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공을 들였던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하지 못할 위기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인 나폴리는 전력 보강을 위해 암라바트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암라바트는 맨유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나폴리행도 고려해야 할 처지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암라바트도 나폴리에 빼앗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공을 들였던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하지 못할 위기다.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나폴리가 경쟁자로 등장했다. 암라바트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다.
모로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암라바트는 지난 시즌 팀을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에 올려놨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국 모로코의 4강 돌풍의 주역이었다. 이 활약들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올 여름 맨유 이적이 유력시 돼보였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는 맨유가 그를 일찍 영입 후보로 점찍었고, 선수 본인도 맨유행을 원했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맨유 이적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가 암라바트 영입전에 갑작스럽게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인 나폴리는 전력 보강을 위해 암라바트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암라바트는 맨유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나폴리행도 고려해야 할 처지가 됐다. 리버풀도 한 때 암라바트에 관심을 보였지만, 같은 포지션 엔도 와타루를 영입했다. 암라바트는 현재 계속되는 이적설 속에 피오렌티나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고 혼자 훈련 중이다.
맨유가 관심을 끈 건 아니지만, 암라바트의 몸값 3000만파운드를 지불하려면 기존 누군가를 팔아야 한다. 그런데 그 작업이 여의치 않아 새로운 선수 보강에 애를 먹고 있다. 스콧 맥토미니, 해리 맥과이어 등 전력 외 주요 선수들을 매각해야 하는데 소식이 없다. 맥과이어의 경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을 거부하고 팀 잔류를 선언해버렸다.
맨유는 올 여름 김민재 영입을 주도했으나, 시간을 끌다 바이에른 뮌헨에 하이재킹을 당한 아픔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우종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정다은과 떨어져 생활..마음에 철조망 있지 않나" ('동상이몽2')
- "19살 조카와 불륜한 남편? 헤어져" 서장훈 극대노 "사랑 없으면 죽니?" ('물어보살')[종합]
- 이경규 "딸 이예림 비키니 사진, 내 알고리즘에 떠…말도 못하고 답답" ('나화나')
- '44세' 젝키 고지용 너무 야윈 근황 충격 "아들 승재, 이제 영재 아냐"(여기가 우리집)
- '180억 콘수저' 탁재훈 "아들·딸 만나러 미국행..비즈니스 타고 간다"(돌싱포맨)[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