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떴다! 캡틴 킴’ 박성광, 192m ‘스카이 점프’에 세 번째 도전

오클랜드 랜드마크 ‘스카이타워’의 ‘스카이 점프’는 무엇?
시속 85km로 낙하하는 ‘스카이 점프’ 도전? 배우 박은석 “버킷리스트 중 하나”
MBN ‘떴다! 캡틴 킴’ 26일(토) 밤 9시 40분 7회 방송

사진=MBN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박은석이 뉴질랜드에서 ‘스카이 점프’에 도전합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N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는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 중 처음으로 오클랜드 도심 투어에 나섭니다. 이에 박성광, 박은석은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에서 액티비티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카이 점프’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사진=MBN

스카이타워의 ‘스카이 점프’는 와이어를 타고 시속 약 85km로, 192m 상공에서 낙하하는 액티비티로, 이전 뉴질랜드 여행에서 두 번의 도전 모두 실패했던 박성광은 ‘떴다! 캡틴 킴’을 통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박은석 역시 “‘스카이 점프’가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라며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동참할 의지를 드러냅니다.

어느덧 뛸 차례가 다가오자 박성광은 제작진을 향해 “이건 테러블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심각한 일이다. 혈압과 스트레스 수치가 올랐다”고 다급히 밝히고, 이를 보던 박은석은 “성광이 형이 뛴다고? 내가 봤을 때 형 저기까지 못 뛰어”라고 덧붙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깁니다.

사진=MBN

박성광의 ‘스카이 점프’ 성공 여부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다음 주자인 박은석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스카이 점프대’ 근처까지 다다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성광은 “바람 때문에 날라갈 것 같더라고요. 건물 안에 있을 때 와는 (점프대랑은) 완전 달라요. 나가면 공포감이 극에 달해요”라고 박은석의 심정을 대변합니다.

과연 두 사람은 ‘스카이 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박성광과 박은석의 ‘스카이 점프’ 도전기는 오늘(26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떴다! 캡틴 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