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10년간 무명 참석, 드디어 내 이름으로.."(직격인터뷰)[11회 부코페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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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세미가 10년간 무명으로 참석했다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찾아 감격했다.
박세미는 지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난 사실 10년 동안 부코페에 참석했다. 내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다. 더 의미 있는 날이다"라며 "내가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10년 동안 왔는데 박세미란 이름으로 와서 더 의미가 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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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는 지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산광역시와 BICF 자문위원회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토크 및 스탠드업 코미디 등을 강화해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보이고자 한다. 만담어셈블과 숏박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부코페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세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신도시 서준맘으로 활약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많은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 제의를 받는 등 '요즘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난 사실 10년 동안 부코페에 참석했다. 내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다. 더 의미 있는 날이다"라며 "내가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10년 동안 왔는데 박세미란 이름으로 와서 더 의미가 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 무대에 오른 만큼,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까. 박세미는 "맞다. 인기 실감했다. 무대 올라가기 전인데 올라가면 더 실감하지 않으면 더 느끼지 않을까 싶다"라고 긴장된 상태를 전했다.
박세미가 함께하는 '변기수의 목욕쇼'는 성인들을 위한 개그 욕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19금 개그의 진수를 보인다. 변기수, 서준맘 박세미, 장기영, 김태원, 김승진, 박형민, 박근호 등이 함께한다.
한편 12개국 50여 팀이 참가한 '부코페'는 9월 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해운대 KNN씨어터·CGV,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고릴라브루잉 광안점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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