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모래 알갱이’ 해외에서도 인기…美 빌보드 차트 174위 기록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빌보드 순위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에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174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지난 10일 순위에서 밀려났다가 17일에 177위로, 그리고 23일자 174위로 3단계 상승 차트인 하는 기록을 다시 세웠다.

지난 6월 5일 발매된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지난 6월 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8월 23일 조회수 1300만 뷰를 넘어섰다.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로 6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7월 15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MBC M ‘쇼! 챔피언’에서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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