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맨유 트리오 향한 비판 '너무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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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출신 그레이엄 수네스가 맨유 '트리오'를 비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수네스는 맨유 선수단에 대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수네스는 '측면에 제이든 산초,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클럽에서 뛸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평범하다'고 했다.
또한, 수네스는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들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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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출신 그레이엄 수네스가 맨유 '트리오'를 비판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수네스는 맨유 선수단에 대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 등을 영입했다. 이적료로 1억64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개막 두 경기 1승1패로 다소 주춤하다.
수네스는 '측면에 제이든 산초,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클럽에서 뛸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평범하다'고 했다.
또한, 수네스는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절 제자'들도 비판했다.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오나나가 그 주인공이다. 수네스는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아는 선수들에게 크게 의존했다. 그가 집착한 것은 공을 아주 잘 다루는 골키퍼였다. 하지만 오나나는 실수가 예상된다. 다비드 데 헤아 만큼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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