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사두근 부상' PSG 이강인, 재활에 집중… 복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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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22·PSG)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강인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실내 체육관에서 사이클을 타고 코어 프로그램을 하는 등 재활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PSG는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 메디컬 업데이트는 이강인에게 집중된다. 그는 왼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부상을 당했으며 적어도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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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한국시각)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5일 금요일, PSG 캠퍼스에서 열린 선수들의 훈련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1군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강인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실내 체육관에서 사이클을 타고 코어 프로그램을 하는 등 재활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PSG는 지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 메디컬 업데이트는 이강인에게 집중된다. 그는 왼쪽 대퇴사두근 부위에 부상을 당했으며 적어도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1·2라운드에 모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3라운드를 앞두고도 '주전 조'에서 훈련하며 주축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지난 23일 부상 소식이 알려지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 등 PSG 주축 선수들은 27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랑스를 상대로 2023~2024시즌 리그1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로선 이강인은 리그1 3·4라운드는 물론 클린스만호의 9월 A매치 2연전(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발탁됐지만 향후 합류 일정 역시 불투명하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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