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의 축제가 온다…'FESTA' 9월 5일 발표, 이번 콘셉트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FESTA'(페스타)를 발매한다.
'FESTA'는 퍼플키스가 전작 'Cabin Fever'(캐빈 피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퍼플키스는 하이틴 콘셉트를 차용, 티징 콘텐츠 속에 그동안 여섯 멤버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플키스는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콘셉추얼한 소재로 그룹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발전시키며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전에도 '하이틴 좀비' 콘셉트를 선보인 적 있지만, 이번에는 퍼플키스만의 키치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힙한 청춘물을 완성해 가고 있다.
특히, 신보의 콘셉트 비디오를 통해 여섯 멤버는 하이틴 장르를 완벽히 재현해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이번에도 전 멤버 리즈 갱신"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컴백마다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퍼플키스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7HEAVEN'을 포함해 'Biscuit', 'Mistake' 등 총 세 곡이 수록됐다. 멤버 채인이 'Biscuit'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유키도 랩 메이킹에 힘을 보태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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