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공장서 불, 2시간37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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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37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3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공장 경비원이 화재 경보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119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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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37분 만에 진화됐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3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목재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7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공장 내 작업자가 없었고, 경비원 2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건물 지붕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장 경비원이 화재 경보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119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28일 오전 경찰과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재산피해 규모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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