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한희수, ISU 주니어 그랑프리서 나란히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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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유성과 한희수는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각각 189.92점과 173.99점으로 나란히 2,3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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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유성과 한희수는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각각 189.92점과 173.99점으로 나란히 2,3위에 위치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3.04점을 받은 김유성은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126.88점(기술점수(TES) 69.03점, 예술점수(PCS) 57.85점)을 기록하면서 총점 189.92점으로 출전선수 31명 중 2위에 위치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희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5.92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0점을 받아서 총점 173.99점으로 김유성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26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67.40점)을 기록한 서민규(경싱준)가 나선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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