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추진

강신욱 기자 2023. 8. 2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의회는 예비군대원들의 예비군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신송규(국민의힘·다선거구) 의장이 제안한 '괴산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29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

이 제정 조례안은 부대장이 임차차량을 운행하면 소요 경비를 군이 지원해 예비군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한다는 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괴산군의회 청사. (사진=괴산군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예비군대원들의 예비군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신송규(국민의힘·다선거구) 의장이 제안한 '괴산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29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

이 제정 조례안은 부대장이 임차차량을 운행하면 소요 경비를 군이 지원해 예비군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한다는 취지다.

조례안은 예비군 육성·지원을 담은 예비군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를 뒀다.

괴산군의 37사단 예비군 훈련장은 청안면 조천리에 있다.

연풍면, 감물면 등 원거리에서 이 훈련장에 입소하는 예비군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

예비군이 정해진 집결지에 모이면 차량이 순회하며 훈련장까지 수송하고 훈련이 끝나면 집결지까지 운행한다.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예비군은 200명 정도다.

이 조례안은 공포하는 대로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