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 하이큐티, 최고점수 292점으로 1등 [MK★TV뷰]
‘쇼킹나이트’ 듀스-G, ‘우상’ 이현도 보고 감탄
핀아, 채정안으로 완벽 변신
‘쇼킹나이트’에서 하이큐티가 1등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6화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한 총 16팀의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진행됐다.
첫 무대는 한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댄스곡 DJ DOC ‘해변으로 가요’를 선택한 애니웨이였다. 퍼포먼스 강자 애니웨이는 파도를 비보잉으로 표현, 다른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품격 댄스 브레킹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쇼킹메이커 40점, 관객 175점으로 총 215점을 얻었다.
에이쁠이 세 번째 무대에 올라 ‘난 멈추지 않는다’를 선보였다. 에이쁠은 격렬한 춤에도 끝까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애니웨이와 마찬가지로 쇼킹메이커에게 40점을 얻었고, 관객 점수는 85점을 받아 총 125점을 받았다.
네 번째 무대는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 ‘너는 왜’로, 여성 듀오 하이큐티가 나섰다. 하이큐티는 각자 철이와 미애 역할에 몰입해 귀여운 연기 연출부터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였고, 쇼킹메이커 100점, 관객 192점으로 총 292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어 1위로 직행했다. 그동안 쇼킹패스로 3라운드까지 올라왔던 하이큐티의 반전 결과였다.
김성재 ‘말하자면’은 그동안 듀스의 무대를 재해석해 주목받았던 여성 듀오 듀스-G의 차지였다. 특히 이날 쇼킹메이커로 전설인 이현도가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붐은 “영상으로만 공부했던 분이 앞에 계신 것”이라며 세기의 만남에 감격했다.
이현도는 “내가 오히려 긴장하면서 봤다. 어린 듀스처럼 손발이 잘 맞는 부분이 좋았다. 하지만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무대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솔직한 평을 전했다. 평가는 엇갈렸지만 듀스-G는 쇼킹메이커 100점, 관객 161을 받아 총 261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남겼다.
3라운드 중간 지점인 8번째 무대는 성진우 ‘포기하지 마’로, 따따블이 무대를 장식했다. 따따블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대 매너와 탬버린 퍼포먼스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윤일상은 “2023년형 소방차와 싸이를 합친 것 같은 대단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쇼킹메이커 90점, 관객 192점으로 총 282점을 얻은 따따블은 듀스-G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안착, 순위 싸움에 불을 지펴 아직 절반이 남은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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