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日 오염수 방류 규탄한 김윤아에 “먹방했으면서‥청산규리가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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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전여옥이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전여옥은 개인 블로그에 "김윤아씨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지옥이다!'라며 격분했다.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대해 며칠(!) 전부터 분노에 싸여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윤아씨, 며칠전부터 격분하시면 말이 안 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때부터 지옥 불같이 분노했어야 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된 오염수'가 방류됐다. 이번은 '처리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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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국회의원 전여옥이 자우림 김윤아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김윤아는 8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블레이드러너+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다. 중학교 과학, 물의 순환.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 생선을 앞세워 최악의 해양 오염 사태는 반찬 선택 범위의 문제로 한없이 작게 찌그러진다. 바다 숲을 이루는 바다 식물들이 방사능 폐수를 만난 뒤 어떻게 변화할지, 그다음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폭주하게 될지 생각하면 할수록 공포만 남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전여옥은 개인 블로그에 "김윤아씨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지옥이다!'라며 격분했다.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대해 며칠(!) 전부터 분노에 싸여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윤아씨, 며칠전부터 격분하시면 말이 안 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때부터 지옥 불같이 분노했어야 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된 오염수'가 방류됐다. 이번은 '처리수'"라고 했다.
이어 "2016년과 2019년 김윤아씨는 ‘일본먹방러’로 끝내줬다. 이렇게 실감나게 '귀한 먹방'을 할때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나"라며 "문제가 중국이 더 심각하지 않나. 처리도 안 된 채 마구 쏟아내는 중국원전 삼중수소가 후쿠시마 50배다. 2016년 '일본 먹방러 김윤아'와 2023년 '후쿠시마 지옥 김윤아'는 진짜 같은 사람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전여옥은 "'제 2의 문재인'이 목표인지? 아니면 '제2의 청산규리'가 롤 모델인지? 몹시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리는 과거 광우병 사태 당시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다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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