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선수영입 종료→음바페 PSG 잔류, 24일 제안된 1년 계약 연장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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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선수 영입의 문을 닫았다.
자연스럽게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4)는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계약기간 마지막 시즌을 보내게 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9월 1일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것 같냐"라는 질문에 "나는 100%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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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선수 영입의 문을 닫았다. 자연스럽게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4)는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계약기간 마지막 시즌을 보내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 영입을 종료했다는 소식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들려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9월 1일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것 같냐"라는 질문에 "나는 100%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 스쿼드의 문은 닫혔다"고 덧붙였다.
PSG 입장에선 장단점이 있다. 한 시즌 동안 음바페와 재계약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지만,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이적료 한푼 받지 못하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다행히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네이마르에게는 이적료 8630만파운드(약 1475억원)를 벌었지만, 이번 여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둥지를 옮길 때는 이적료를 받지 못했다.
우선 지난 24일 PSG에서 제안한 재계약은 거절됐다. 라몬 알바레스 데 몬 기자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 라디오에 출연해 "음바페는 PSG 경영진을 만났는데 다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PSG는 2025년 6월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했지만,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라몬 알바레스 데 몬은 "구단주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존중하며 최종 결정을 회장의 손에 맡긴다. 구단은 한 시즌 내내 음바페를 설득하거나 그를 팔려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경제적인 측면에 비해 선수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 떠날 조건은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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