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분기 1회→월 1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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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도내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4곳에 대해 분기 1회 실시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월 1회로 확대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사 강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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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제주교육청은 도내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4곳에 대해 분기 1회 실시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월 1회로 확대한다.
검사결과는 도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각 학교별 급식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사 강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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