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캐나다에서 이틀 연속 공동 3위…선두와 2타차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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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고진영(28)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컨트리클럽(파72·6,68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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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고진영(28)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좋은 성적을 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컨트리클럽(파72·6,68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위를 지켰다.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메건 캉(미국)이 공동 13위에서 단독 1위(7언더파 137타)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선두와 간격을 전날 3타에서 이날 2타 차로 좁혔다.
첫 홀인 10번(파4)과 마지막 홀인 9번(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그 사이 14번(파4), 16번(파4), 후반 1번(파5), 5번(파4) 홀에서 골고루 버디를 잡아냈다.
지난 이틀간 고진영의 그린 적중은 10개에서 17개로 높아졌으나, 퍼트 수는 25개에서 33개로 많아진 차이점을 보였다.
린 그랜트(스웨덴)가 1타를 줄여 단독 2위(6언더파 138타)를 유지했고, 첫날 선두였던 사소 유카(일본)는 1타를 잃어 공동 3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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