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사두근 부상' 이강인, 재활에 매진…PSG 홈페이지 통해 공개

안영준 기자 2023. 8. 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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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22·PSG)이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군 선수들의 훈련 및 재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반면 이강인은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 체육관에서 사이클을 타고 코어 프로그램을 하는 등 재활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강인은 지난 1·2라운드에 모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3라운드를 앞두고도 '주전 조'에서 훈련하며 주축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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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간 재활 거쳐 9월 중순 복귀
3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 파리 생제르맹 FC의 경기에 앞서 PSG 이강인이 벤치에서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3.8.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22·PSG)이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군 선수들의 훈련 및 재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 등 주축 선수들은 오는 27일 오전 4시 열릴 랑스와의 2023-24 리그1 3라운드를 앞두고 그라운드 훈련을 실시했다.

반면 이강인은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 체육관에서 사이클을 타고 코어 프로그램을 하는 등 재활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PSG의 이강인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프로축구 리그1 툴루즈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체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3.8.2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강인은 지난 1·2라운드에 모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3라운드를 앞두고도 '주전 조'에서 훈련하며 주축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지난 23일 대퇴사두근 부상 소식이 알려지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PSG 구단은 메디컬 소식을 통해 이강인이 9월 A매치 기간까지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리그1 3·4라운드는 물론 클린스만호의 9월 A매치 2연전(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발탁된 이강인은 향후 합류 일정이 불투명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12일 (현지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2023.8.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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