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소방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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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를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 운동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소방도구) 등 소방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며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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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소방의 역사적 자료 보존·연구를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 운동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소방도구) 등 소방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며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기증운동을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각종 중요 행사·전시 개막식 초청 연중 박물관 간행물 무료 송부,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증자 명단 수록, 대규모 기증자의 경우 단독 기증유물특별전 개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역사를 담은 귀중한 소방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 유물 발굴·수집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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