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동문회서 ‘말투 다툼’에 3명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어

김도연 기자 2023. 8. 26.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마을 동문회에서 회원 간 '말투 다툼'이 일어나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26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강진군 옴천면 모처에서 학교 동문회원 간 싸움이 발생해 4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깨진 술병에 베인 1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받았다.

경찰은 선후배 간 말투 지적에서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입건 대상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농촌마을 동문회에서 회원 간 ‘말투 다툼’이 일어나 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26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강진군 옴천면 모처에서 학교 동문회원 간 싸움이 발생해 4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깨진 술병에 베인 1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선후배 간 말투 지적에서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입건 대상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김도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