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지역 '폭염주의보' 발효…"격렬한 야외활동 자제" 당부

강승남 기자 2023. 8. 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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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동부지역의 최고 기온을 30도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반으로 폭염특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 기온이 33도 미만이어도 습도가 높으면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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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녕해수욕장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8.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동부지역의 최고 기온을 30도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반으로 폭염특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 기온이 33도 미만이어도 습도가 높으면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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