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이겼지만 배지환은 웃지 못했다...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237 하락 [PIT 리뷰]

손찬익 2023. 8. 26.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배지환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케브라이언 헤이즈-브라이언 레이놀드-앤드류 멕커친-조쉬 팔라시오스-코너 조-잭 스윈스키-배지환-알리카 윌리엄스-잭슨 딜레이로 타순을 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피츠버그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배지환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에서 2할3푼7리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케브라이언 헤이즈-브라이언 레이놀드-앤드류 멕커친-조쉬 팔라시오스-코너 조-잭 스윈스키-배지환-알리카 윌리엄스-잭슨 딜레이로 타순을 짰다. 

컵스는 마이크 터크먼-니코 호너-이안 햅-코디 벨린저-댄스비 스완슨-스즈키 세이야-에이머 칸델라리오-얀 곰스-닉 매드리갈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4회 1사 후 투수 앞 땅볼로 아웃. 6회 조와 스윈스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7번 2루수로 나선 배지환은 1회 2사 1,2루 찬스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컵스를 2-1로 제압했다. 1회 무사 2,3루 찬스에서 멕커친의 내야 땅볼과 야수 선택으로 2점을 먼저 얻었다. 선발 미치 켈러가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컵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컵스는 0-2로 뒤진 9회 햅의 홈런 한 방으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지 못했다. 

지난해 한화에서 뛰었던 컵스의 터크먼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