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유엔 결의위반 방어로 '일본 오염수' 비판

문승욱 2023. 8. 26. 10: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정찰 위성 발사 시도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을 방어하기 위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김 성 주유엔 북한 대사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대량의 방사성이 포함된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류와 환경에 대한 악랄한 범죄"라며 일본을 공격했습니다.

겅솽 중국 부대사도 가세해 "중국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방류 결정의 합법성과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대사도 추가 발언을 신청해 "처리수는 정치적으로는 논쟁할 사안이 아니고, 과학적인 증거가 없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안보리 #북한 #중국 #일본 #오염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