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인플레 잡힐 때까지 금리 인상 유지"

문승욱 2023. 8.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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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25일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미팅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강한 금리 인상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반가운 진전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연준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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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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