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계속 노력하지만”…박수홍♥김다예 법적 공방에 힘듦 토로 [MK★TV이슈]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8.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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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와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현재 자신들을 대상으로 허위 루머를 퍼뜨린 이들을 대상으로 법정 진실 공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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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임신 준비 중
법정 싸움 스트레스…“태어나도 아이가 행복할지 고민”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와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됐다.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이날 김다예는 과거 함께 아나운서 꿈을 꿨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즐겼다.

그는 현재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선 생겨도 안 좋을 것 같다. 아기한테 송사라는 게 환경이 안 좋은 거잖냐”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이겨야 된다는 강박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수홍은 “와이프도 저도 노력하는데 잘 안 되더라. 스트레스가 있다”고 전했다.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앞서 난임으로 인한 시험관 시술 사실을 전했던 김다예는 계속 노력 중이냐는 질문에 “노력은 계속하는데 내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과연 이게 ‘준비했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김다예는 “이런 환경 속에서 태어나도 아기가 행복할지, 그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친구들은 “그런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전했다.

# 김다예 스트레스의 원인=법정 공방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현재 자신들을 대상으로 허위 루머를 퍼뜨린 이들을 대상으로 법정 진실 공방을 진행 중이다.

김다예는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와 법정 싸움 중이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에 박수홍과 김다예,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캡쳐
이에 박수홍은 2021년 8월 김용호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김용호는 불구속 기소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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