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10.6% 자체 최고 시청률…"남궁민X안은진 드디어 첫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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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금토드라마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연인'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1위도 차지했다.
한편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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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MBC-TV 금토드라마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드디어 입을 맞췄다. 시청률도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연인' 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2%까지 치솟았다.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연인'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1위도 차지했다. 적수 없는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조(김종태 분)의 출성으로 병자호란이 끝났다. 누군가는 굴욕적이라며 수군댔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며 백성들은 자신의 자리로 하나 둘 돌아갔다.
연인들의 마음은 연모의 정으로 채워졌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마음도 애틋함으로 물들었다. 장현의 직진본능이 극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첫 입맞춤으로 심멎엔딩을 완성했다. 이장현은 "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오늘을, 나와 함께한 이 순간을, 절대 잊으면 아니 되오"라 말했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특히 남궁민, 안은진의은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련한 눈빛 연기로 엔딩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연인'은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병자호란 속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끈질긴 생명력에 관한 이야기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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