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옥택연과 둘이서 샤부샤부 50인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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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로 알려진 황창성의 놀라운 먹성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이돌 2PM 출신 황찬성이 출연했다.
이어 황찬성은 "한번은 2PM데뷔 전 박진영이 샤부샤부를 사준적이 있는데 저랑 옥택연 둘이서 40~50인분은 먹은 것 같다"고 고백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황찬성이 2PM 데뷔곡 제목인 '10점 만점에 10점'을 언급하자 허영만은 제목의 의미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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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이돌 2PM 출신 황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찬성과 허영만은 함께 청양에서 오디 불고기집을 방문했다. 허영만은 황찬성에게 "대식가로 알려져 있는데 거의 씨름 선수 수준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찬성은 자신의 먹성을 인정하며 "김밥 한 줄이 1500원이던 정도하던 시절이었는데 연습생 때 옥택연과 분식집에서 10만원어치를 먹었다"며 "거의 전 메뉴를 다 시켰다"면서 연습생 시절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이어 황찬성은 "한번은 2PM데뷔 전 박진영이 샤부샤부를 사준적이 있는데 저랑 옥택연 둘이서 40~50인분은 먹은 것 같다"고 고백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박진영 안 망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황찬성은 "그때 이후로 밥을 안사주시더라"고 받아쳤다.
허영만은 또 2PM이 무슨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찬성은 "저희가 아크로바틱이라는 것을 했는데 그런 활동적인 것을 하니까 오후 2시의 활기와 뜨거운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고 했다. 하지만 허영만은 "밥먹고 제일 나른 할 때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공감하며 "밥먹고 제일 졸릴때다"고 했다.
데뷔곡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황찬성이 2PM 데뷔곡 제목인 '10점 만점에 10점'을 언급하자 허영만은 제목의 의미를 물었다. 황찬성은 허영만의 질문에 눈을 질끈 감고 당황한 표정을 지은 뒤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다리는 멋져 10점 만점에 10점이란 가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약간 선정성이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날 대식가 다운 폭풍먹방을 선보인 황찬성은 "제가 좋아하는 집이 유명해지는 거 싫다"고 밝혔고 허영만은 "나도 비슷하다"고 하며 공감했다.
한편 황찬성은 8살 연상과 최근 결혼해 득녀했다. 결혼 후 황찬성은 집에서도 육아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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