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웃음·울음소리 포용"…행복북구문화재단 '아가랑 콘서트'

정재익 기자 2023. 8. 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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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웃음소리와 울음소리 모두 포용하는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아카펠라 공연 '아가랑 콘서트'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개최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아카펠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만화주제가 아카펠라', '클래식&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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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아카펠라 공연 '아가랑 콘서트'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3.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아기 웃음소리와 울음소리 모두 포용하는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아카펠라 공연 '아가랑 콘서트'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개최한다.

아가랑 콘서트는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든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100여석 규모의 작은 공연이다.

무대는 2002년 결성된 1세대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가 파워풀한 안무와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들은 클래식을 비롯한 동요, 팝, 재즈, K-POP 등 아카펠라의 고정관념을 깨는 공연을 펼쳐왔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아카펠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만화주제가 아카펠라', '클래식&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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