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얼맥 페스티벌·재능오디션…익산 영등상권 9월 가을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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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영등동 상권이 다음 달 다채로운 가을 행사로 풍성해진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30분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등상권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상인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권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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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 영등동 상권이 다음 달 다채로운 가을 행사로 풍성해진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30분 영등상권 백제단길 일원에서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DJ DOC 이하늘의 화려한 디제잉을 비롯해 DJ 비비,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행주 등 실력있는 DJ들과 힙합 래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 달 8~9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다영등 얼맥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이트진로와 함께 맥주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등상권 일대 매장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16~17일에는 총 270만원의 상금이 걸린 청소년&청년 재능 오디션 '천년의 꿈 청년의 비상'이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주차장에서 마련된다.
이용선 익산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영등상권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젊은층이 좋아할 만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매주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영등상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물가·소비위축으로 붕괴 우려에 있는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영등상권 일대에서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등상권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상인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권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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