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내는 서울 시내 호텔 패키지 ④앰배서더 서울 풀만

김정환 기자 2023. 8.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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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서울 시내 호텔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여름 호캉스 패키지가 있다.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패키지를 31일까지 내놓는다.

수영장 벽면이 투명 유리 재질인 데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까지 갖춰 여름철 인증샷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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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폭염 탓에, 태풍 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했는데…" 아쉬움이 가득하다.

그렇다면 마지막 '한 방'을 노려보자. 서울 시내 호텔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여름 호캉스 패키지가 있다.

사실 진짜 '고수'들은 이런 때를 노린다.

이젠 '성수기'도 벗어나 레스토랑이나 수영장, 피트니스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하기가 한결 수월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기본에 가깝게 내려왔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④

앰배서더 서울 풀만 '어반 이스케이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패키지를 31일까지 내놓는다.

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룸 1박, 1층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 조식 제공,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무료 입장 혜택 부여, '서머 파티' 2인 입장권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어반 이스케이프는 따스한 자연 채광과 함께 다양한 온수 풀과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프라이빗 카바나와 둥지 베드에서 휴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투명한 이동식 루프가 장착돼 따뜻한 날에는 야외 수영장, 서늘한 밤이나 추운 계절에는 실내 수영장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별하다.

수영장 벽면이 투명 유리 재질인 데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까지 갖춰 여름철 인증샷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서머 파티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 앤 바 '풀 하우스 테라스'에서 같은 기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 기본 스탠딩 뷔페 메뉴와 웰컴 드링크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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