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너 내가 도와준 거 기억나지?’ 원더골 조명, “나중에 손주에게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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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원더골이 다시 조명됐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최고의 어시스트는?'이라는 질문에 얀 베르통언이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손흥민"이라고 대답했다.
손흥민의에게 푸스카스상을 선사한 번리전 득점은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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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원더골이 다시 조명됐다.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최고의 어시스트는?’이라는 질문에 얀 베르통언이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손흥민”이라고 대답했다.
베르통언은 지난 2019/20시즌 손흥민의 엄청난 골을 도와줬다. 이는 최고의 득점에 부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토트넘 홋스퍼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달리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질주로 번리의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오른발 슈팅을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푸스카스상이라는 선물을 선사했던 번리와의 경기 득점은 베르통언의 패스로부터 시작됐다.
손흥민의에게 푸스카스상을 선사한 번리전 득점은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70야드를 질주 후 골을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열광시켰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켰다”며 “EPL 시즌 최고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도 베르통언의 대답과 함께 당시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을 회상했다.
‘더 부트 룸’은 “대단한 골이다. 매우 드물게 경기장 선수들이 공을 잡고 반대편 끝에서 달린 후 많은 선수들을 지나쳐 혼자 골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을 손흥민이 해냈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해냈고, 정말로 선정적인 골이었다”고 감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번리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으로 푸스카스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고 극찬을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푸스카스상을 선물한 번리전 득점은 후손에게도 자랑할 거리라고 언급했다.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은 언젠가 그의 손자들에게 번리와의 경기에서의 득점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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