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 메이저 대회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본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나래(243위·부천시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 원)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나간 것은 2007년 US오픈 조윤정 이후 2020년 한나래가 13년 만이었고, 지난해 장수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나래(243위·부천시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 원)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나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서 엘리자베스 맨들리크(154위·미국)를 2대 0(6-3 7-5)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한나래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US오픈 단식 본선에 나가게 됐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장수정(152위·대구시청) 이후 약 1년 7개월 만입니다.
한나래는 2020년 호주오픈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2020년 호주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는 당시 세계 랭킹 179위로 출전해, 70위였던 타마라 지단세크(슬로베니아)에게 2대 0(3-6 3-6)으로 졌습니다.
왼손잡이인 한나래의 올해 US오픈 단식 본선 1회전 상대는 추후 결정됩니다.
한국 여자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나간 것은 2007년 US오픈 조윤정 이후 2020년 한나래가 13년 만이었고, 지난해 장수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US오픈 단식 본선에는 남자부 권순우(104위·당진시청)와 여자부 한나래가 출전하게 됐습니다.
권순우는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30위·미국)를 상대합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실은] 후쿠시마 오염수 '30년' 방류 계획, 따져 보니…
- 한밤중 역주행한 차량…버스로 대형 사고 막은 기사
- 7살 딸 머릿니 바글바글한데…호주 엄마 "일부러 안 없앴다"
- 하롱베이 명소 '키스 바위' 사라질 위기…무슨 일 있었길래
- "우발적 범행" 반복…조사에선 "범행 쓰려고 너클 검색"
- 과학 영재? 입시 영재?…사교육에 고민 빠진 영재 교육
- "프리고진 실수 심각"…"하늘서 엄청난 폭발음"
- 수산물 안전할까?…"국제 기준보다 10배 엄격"
- 도쿄전력, 방류 뒤 첫 조사…"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 동료도 모르게 준비한 깜짝 공개 청혼…슬로바키아 커플의 로맨틱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