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북구, 고독사 1인가구 실태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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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북구 거주 만 50세에서 64세 주민등록 1인 가구와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 2만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대구서부소방서는 대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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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북구 거주 만 50세에서 64세 주민등록 1인 가구와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 2만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QR코드) 조사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2차 가구별 방문 조사에서는 은둔형 취약계층을 찾아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한다.
◇서부소방, 119안심콜 서비스 합동 홍보
대구서부소방서는 대구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재난 취약 대상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신고자에 대한 병력과 정보를 구급대원이 미리 알고 출동하는 맞춤형 대응 서비스다.
가입 시 등록된 보호자에게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 병원 정보가 전송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강서소방,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대구강서소방서는 '2023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계명대 동문로와 성서로 일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성서경찰서, 신당지구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도중 지역주민 2명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 체험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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